25만 독자들의 사랑을 받은 『아홉 살 마음 사전』 박성우 시인과 일상의 작은 기쁨을 섬세하게 포착하는 임진아 작가의 만남 옆에 선 이름들을 가만히 불러주는 마음을 통해 뜻밖의 위로를 배우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