걷다 보면 모레쯤의 나는 괜찮을 테니까 어떤 상황에서도 기필코 즐거움을 찾아내, 매일매일 일상 속 작은 행복을 만들어가는 도대체 작가의 그림 에세이. 기쁠 때나 슬플 때나 날이 좋을 때나 나쁠 때나 무조건 걷는 ‘산책가’ 도대체 작가가 산책길에서 마주친 다양한 에피소드를 특유의 유머감각과 따듯한 시선으로 그려내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