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림책 최초 뉴베리 상, 칼데콧 명예상을 동시 수상한
『행복을 나르는 버스』의 두 작가가 다시 만난 그림책
『카멜라의 행복한 소원』에서는 어린 소녀 카멜라의 진심 어린 소원들을 통해 미국으로 온 멕시코 이민 가족들이 소망하는 꿈과 희망을 이야기하고 있다.
맷 데 라 페냐는 실제로 미국으로 온 멕시코 이주민이기도 하다. 그래서 이 세상 모든 가족들이 행복하게 함께 살 수 있기를 소망하는 마음을 담아 글을 썼다고 한다.
또 그림을 그린 크리스티안 로빈슨은 처음 원고를 읽었을 때 미국으로 온 라틴계 이민자였던 자신의 어린 시절을 떠올렸다고 한다.
두 작가가 함께 뜻을 모아 탄생시킨 그림책 『카멜라의 행복한 소원』은 이 세상 모든 이민 가족들뿐만 아니라 소외된 이웃들에게 꿈과 희망의 메시지를 전한다.
(제공 : 인터넷 교보문고)
이달의 원서번역서 「카멜라의 행복한 소원」 삼산 어린이실(1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