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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월 어르신] 누구의 삶도 틀리지 않았다
  • [1월 어르신] 누구의 삶도 틀리지 않았다
  • 저자 : 박진희
  • 출판사 : 앤의서재
  • 출판년도 : 2020
  • 청구기호 : 큰글자 818-박78ㄴ

“조금 다른 길을 걷고 있어도 괜찮아요!”
오늘도 맞지 않는 옷을 입고 괴로워하며, 고군분투하는 사람들에게 필요한 단 한 권의 책!


매일 열심히, 최선을 다해 살아도 내가 원하는 삶이 맞는 건가 확신이 없다. 계획한 바대로 되지 않으면 혹시 남들에게 뒤처지는 건 아닌지, 원하는 결과를 얻지 못하면 혹시 뭐 실수를 한 건 아닌지, 늘 전전긍긍. 조금이라도 한눈을 팔면 다른 길을 가게 되는 건 아닌지 두렵고, 소신대로 사는 사람들을 보면 자신만 그런 용기가 없는 것 같은 자괴감이 든다. 특별한 누군가의 이야기가 아니다. 이 이야기의 주인공은 오늘도 하루하루 열심히 사는 당신, 그리고 당신의 친구다. 에너지가 방전될 정도로 달려도 손에 잡히는 건 없고, 남들은 ‘소확행’, ‘워라밸’, ‘저녁 있는 삶’을 외치는데 그저 내겐 다른 세상 이야기일 뿐이라 느낀다면 이 책이 꼭 필요하다. 작가는 마감 시간에 쫓기며 개미처럼 일하고 야근을 밥 먹듯이 하던, 특별할 것 없는 여느 평범한 30대 직장인이었다. 그러나 스페인의 순례길, 카미노를 걸은 뒤 ‘그간 맞지 않는 옷을 입고 살았구나’, ‘조금 천천히 걸어도, 조금 다르게 살아도 괜찮구나’ 하는 소중한 사실을 마음에 품게 되었다. 그리고 카미노와 많이 닮아 있는 제주에서, 나다움을 지키기 위해 조금은 다른 길을 걷고 있는 9명의 아름다운 사람들을 만났다.

‘내가 지금 뭘 하고 있나’ 하는 그런 생각이 들 때면 누구나 바닥에 주저앉게 된다. 그렇다고 그들의 삶이 모자란 것도, 틀린 것도 결코 아니다. 정답도 없다. 이렇게 계속 살아도 되나, 끊임없이 갈등하고 의심하는 독자들이 있다면, 작가의 말처럼 《누구의 삶도 틀리지 않았다》 속 9명의 삶이 더 없는 응원이 되어줄 것이다. 꼭 제주가 아니더라도, 수없이 흔들리더라도, 당신이 좋아하는 일, 당신이 의미 있다고 생각하는 일에 가 닿을 수 있는 용기를 이 책이 선물할 것이다.

(제공 : 인터넷 교보문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