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들은 왜 파도가 오는 곳에 모래성을 쌓을까?
첫 그림책《너는 누굴까》로 볼로냐 도서전 라가치 상을 수상한 안효림 작가의 신작, 《파도가 온다》가 시원하게 다가왔습니다.
안효림 작가의 그림책은 작가의 따뜻한 시선이 담긴 반전이 큰 특징인데요, 이번 그림책도 예외는 아닙니다.
‘파도가 온다’라는 제목이 말해 주듯, 이번 그림책은 바다에서 모래성을 쌓으며 파도를 기다리는 아이들 이야기입니다.
안효림 작가는
대학에서는 목공예를 배우고, 사회에서는 백화점 꾸미는 일을 했습니다.
지금은 아이와 함께 그림책을 만듭니다. 『너는 누굴까』, 『감나무가 부르면』을 펴냈습니다.
『너는 누굴까』로 2018년 볼로냐 라가치상을 받았습니다.
출처 : 교보문고